황 이사는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 출신으로 한국거래소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상태다.
한국거래소 이사장 공모는 지난 6월 중순 이후 중단됐었으나 다음달 5일 이사회에서 이사장 후보를 선정할 임원추천위원회가 다시 구성되면서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거래소가 지난 6월 실시한 이사장 후보 공모에는 황 이사를 비롯해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 이철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임기영 전 대우증권 사장 등 11명이 지원서를 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