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항만 운영현황과 운송비용 절감효과 항만지원 서비스 등 경쟁력을 잠재고객에게 적극 알려 신규화물 창출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태경농산 롯데칠성음료 환인제약 태평양제약 두원정공 등 안성상공회의소 회원사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자유무역지역인 배후단지를 방문해 물류시설 현장을 둘러본 뒤 컨테이너 자동차 잡화부두 등을 차례로 살펴봤다.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은 지리적 이점과 안정적인 수심을 확보하고 있는 등 장점을 가지고 있다." 며 "수도권 소재 기업이 중국향발 화물을 처리하는데 있어 평택항을 이용시 육상 수송거리 단축으로 운송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 화물창출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항로 개설을 적극 추진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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