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119 소방안전체험 코너 마련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안산 사이언스밸리(ASV)와 함께하는 청소년과학대축제 기간 중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19 소방안전체험 코너를 마련한다.

체험은 3개 테마 6개 코너로 23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동원돼 소방체험, 재난체험 등으로 진행하되,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체험함으로써 교육성 높은 체험행사로 격을 달리하고 있다.

“상상의 날개를 달자!”라는 테마로 개최되는 청소년과학대축제와 연계한 119 소방안전체험은 현장을 찾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즐기면서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의 신속한 대처와 응급처치를 위해 응급의료서도 함께 운영한다.

유 서장은“119가 이번 축제에 참여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청소년 문화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