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돌발행동, 수상 세레머니 요구에 女리포터 '와락'

신동엽 돌발행동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돌발행동을 했다.

지난 7일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TV 진행자상'을 수상한 신동엽은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는데 기분이 정말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성 리포터가 수상 세리머니를 해달라고 제안하자 신동엽은 "축하해주세요. 고맙습니다"라며 리포터를 껴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 돌발행동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신동엽, 돌발행동해도 이해가 가는 건 뭘까" "신동엽 정말 웃기다" "신동엽만이 할 수 있는 행동" "여성 리포터 당황했을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