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푸드&와인 이야기 傳’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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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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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으능정이 거리에서 다채로운 공연 진행… 와인 족욕 체험, 와인 및 전통주 무료 시음도 큰 인기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성공개최 기원 D-20 사전이벤트 『원도심 푸드&와인 이야기 傳』이 지난 14일 으능정이거리(스카이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날 으능정이거리를 찾은 시민들은 100m에 걸쳐 설치된 행사장에서 와인 족욕 체험, 와인 양초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된 체험행사를 만끽하였으며 채러티 와인 및 전통주 무료 시음회가 동시에 진행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 동아마이스터고 학생 200명의‘독도는 우리 땅, 애국가’플래시몹 ▲ 밸리댄스 및 DJ 클럽댄스 ▲ 비보이팀‘리모’화려한 댄스공연 ▲ 입큰개구리 통기타 공연 및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으며, 할인된 가격으로 와인과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푸드&와인 페스티벌그랜드세일」 쿠폰 북(9.7~10.6, 54개 업체 참가)을 시민들에게 배부, 대전시내 와인 축제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전시와 코레일 대전․충남지역본부 간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와인 시네마 열차 운영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함께 펼쳐가기로 했으며, 푸드&와인 페스티벌 자원봉사자인 와인지기(300명) 발대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오늘 젊음의 기운이 가득한 으능정이거리에 모인 많은 분들을 보니 이번 축제의 성공을 확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오늘 준비된 행사보다 더욱 다양한 공연과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해외 유명와인의 무료 시음 기회가 본 행사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푸드 & 와인 축제를 방문하시어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와인과 동서 문화의 만남(와인! 웰빙 & 힐링)’이라는 주제로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DCC, 무역전시관,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서 전 세계 2,500여종의 와인이 출품되는 「제1회 대전와인트로피」 행사가 국제와인기구(OIV) 감독 하에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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