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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못생긴 동물 1위 '블롭피쉬' 흐물텅 흐물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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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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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못생긴 동물 1위 블롭피쉬[사진=영국 BBC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가장 못생긴 동물 1위로 선정된 '블롭피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최근 이색단체인 '못생긴 동물 보호 협회'에서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블롭피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블롭피쉬는 호주 인근 심해에서 서식하는 동물로 지난 2003년 처음 발견됐다. 안타깝게도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롭피쉬에 이어 못생긴 동물 후보에는 '코주부 원숭이'와 '돼지코 거북', '스크로텀 개구리' 등이 있었다.

가장 못생긴 동물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느낌이 흐물텅흐물텅 이상할 거 같아", "불만 가득한 할아버지 모습", "주름이 자글자글 진 것 같기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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