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 측은 이번에 여론조사를 빙자해 실시된 불법·부당한 선거운동은 지난 16일 저녁 7시 무렵 진행됐으며 특히 지지 인물을 물으면서 1번에 모 후보를 새누리당 후보로, 마지막에 박명재 후보를 무소속 후보로 질문해 모 후보는 공천을 받은 것처럼, 박명재 후보는 마치 공천을 받지 못한 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확인에 따르면 발신자 번호가 054-0000으로 나타났으며 후보자 질문말미에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태를 어떻게 보느냐?’는 시국사태를 곁들이는 등 교만한 방법을 동원했다고 강조했다.
박명재 예비후보는 “공천을 앞둔 시기에 한 후보를 새누리당 후보로, 한 후보를 무소속으로 둔갑시키는 야비하고 날조된 ‘흑색선전’식 여론조사 방법은 유권자들의 반발과 저항을 불러올 것으로 개탄해 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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