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사회적기업가 양성교육과정 운영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오는 11월 26일까지 '사회적기업가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성북구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교육장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총 11주 일정으로 마련된다.

강의는 사회적기업의 가치정립 및 가치실현에 관한 내용을 시작으로 △고객세분화, 사업영역개발 △법인설립, 세무기초 △사업계획서 작성 △선진지 탐방(충남 홍성 마을활력소·전국 완주 비비정 마을) 등이다.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사회적기업 인증 희망 단체나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수료생(팀)에게는 '2014년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