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테마사업본부 신설
㈜호텔앤에어에서 대표이사로 근무했던 손호권 전무가 본부장을 맡는다.
상품본부소속의 항공기획부문(항공판매사업부, 항공영업기획부)이 상품본부에서 분리되고, 기존 상품팀에 있던 개별여행사업부, 골프사업부, 국내사업부와 제주 상품팀을 결합, 항공&테마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역시 ㈜호텔앤에어에서 2년간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정의식 부장이 본사로 복귀하면서 부문장을 맡게 됐고 상품부서들 중 테마상품부서들이 상품본부에서 분리돼 테마여행사업부문으로 해당 본부에 편입됐다.
기존 항공기획부문 부문장이었던 한채경 이사대우는 부문장을 맡는다.
◆마케팅본부 승격
지난해 4월 마케팅 기능을 집중하기 위해 통합 신설됐던 마케팅지원실(부문)이 본부로 승격됐다. 전상석 이사(45)는 그대로 본부장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
상품본부 소속이던 공항서비스팀은 마케팅본부로 편입되고 상품지원부와 영업지원부도 상품마케팅기획부와 영업마케팅기획부로 조직명칭을 변경했다.
◆상품본부 패키지 강화
상품본부는 Short-Destination(단거리상품) 과 Long- Destination(장거리상품)을 기준으로 두 개의 부문으로 운영된다.
상품1부문인 Short-Destination지역은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이었던 조재광 부장이 맡게 됐고 상품2부문인 Long- Destination지역은 강기태 부장이 맡는다.
동남아사업부는 동남아사업부 1부, 2부로 분리되고 상품지원부 부서장이였던 이철용차장이 1부 파트장으로 이동됐다.
동남아사업부 파트장이였던 강민관차장이 2부를 새롭게 맡게 됐다.
한편 2013년 하반기 조직 개편은 10월 7일자로 정위치 근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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