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경찰대는 26일 말레이시아인 은모씨(26)등 외국인 3명을 인천공항출국장 여객터미널에서 붙잡아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이들은 지난 19일경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말레이시아 조직책으로부터 교부받은 위조신용카드 38매를 이용하여 명품 보석면세점에서 보석을 구입하는 등 5개의 면세점에서 합계금 1,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편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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