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학재 윤관석 안덕수 국회의원 등 많은 주요 인사와 청라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인천로봇랜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로봇랜드는 로봇을 주제로 하는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로 청라국제도시(서구 원창동 440-1번지) 76만 7천㎡에 약 7,584억원(국비 595억원, 시비 1,475억원, 민자 5천 514억원)의 사업비을 투입하여 조성되는 국책사업으로 로봇산업진흥시설(로봇산업진원센타, 로봇연구소)과 유원시설(테마 워터파크), 부대시설(콘도, 상업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로봇산업진흥시설”은 2015년까지 완공하고, “유원시설” 및 “부대시설”은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하여 2016년에 로봇랜드「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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