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SWF는 전세계 국부펀드 및 이해관계자들이 상호 협력 강화와 투자환경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설립했다.
최 사장은 이번 총회에 참석해 임원 선출, 사무국 설치 및 역할, 정관 비준 등 포럼 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한다.
또 정보공개 범위와 투자 목적, 지배 구조, 리스크관리 등 총 24개로 이뤄진 국부펀드의 자율규약 ‘산티아고 원칙’의 실행방안과 국부펀드의 장기투자전략과 지배구조 등에 대해 토의한다.
아울러 최 사장은 노르웨이 재무부장관 시비에른 욘센, 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인 외위스테인 올센,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투자관리청(NBIM)의 최고경영자 윙베 슬륑스타 등과 차례로 만나 유럽과 아시아지역 등 글로벌 경제동향 및 전망·투자환경 변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NBIM와의 면담에서는 공동투자 기회 발굴 및 투자정보 공유 등 KIC와 NBIM의 상호협력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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