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EPS) 모바일 앱’을 개발, 다음 달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앱서비스는 구글의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EPS’ 또는 ‘외국인고용관리’로 검색한 후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앱에서는 고용허가제 관련 최신정보나 자료 조회, 유관기관 찾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용센터에서 사업장 변경을 신청한 외국인 구직자는 알선받은 구인 사업장 위치와 교통편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외국인구직자를 구인 중인 사업주는 알선받은 구직자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로 채용 의사를 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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