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케펠, 중국 기업과 냉각 시스템 분야 제휴

사진케펠 페이스북
[사진=케펠 페이스북]

싱가포르의 자산 관리·운용 기업인 케펠(Keppel)은 자사의 인프라 부문을 통해 중국 가전 기업 메이디 그룹(Midea Group) 산하의 메이디 빌딩 테크놀로지스와 모듈형 냉각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 전역에서 해당 냉각 시스템의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양사는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모듈형 냉각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냉각 모듈을 사전 제작하여 현장에서 조립하는 사전 설계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유연성이 높고 비용을 절감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냉각 프로세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현장 설치의 복잡성을 줄이는 것도 가능해진다.

케펠의 'CaaS(Cooling-as-a-Service)'와 디지털 최적화 기술을 메이디 빌딩 테크놀로지스의 난방·환기·공조 제조 노하우 및 기술과 결합하여 모듈형 냉각 시스템을 표준화한다.

이번 제휴의 일환으로 양사는 협업 플랫폼인 'AI-퍼스트 센터 오브 엑셀런스'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링, 표준화, 최적화 및 여러 프로젝트로의 적용 등을 촉진할 계획이다. 데이터 센터, 첨단 제조·산업 단지, 의료·교육 캠퍼스, 항공 허브 등이 주요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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