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 실종된 중국 초대형 싱크홀…도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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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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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대형 싱크홀[사진출처=MBC '서프라이즈']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중국에서 최대규모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싱크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싱크홀은 지하 암석이 용해되거나 기존의 동굴이 붕괴되어 생긴 움푹 패인 웅덩이를 일컫는 말로 오랜 가뭄이나 지나친 양수로 지하수의 수면이 내려가는 경우 동굴의 지반에 무게를 견디지 못해 붕괴된다.

한편 지난달 30일 중국 현지언론들은 지금 50m, 깊이 15~20m에 이르는 싱크홀이 허베이성 우안시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고로 16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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