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상사병 리릭비디오 공개 '상사병에 약은 샤이니밖에 없어'

샤이니 상사병 [사진 제공=SM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그룹 샤이니가 신곡 ‘상사병’이 베일을 벗었다.

 

샤이니는 4일 유튜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새 미니앨범 ‘에브리바디’(Everybody)의 수록곡 ‘상사병’(Symptoms)의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다.

 

‘상사병’은 비욘세,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가 작곡에 참여했다.  

 

공개된 ‘상사병’ 리릭 비디오는 가사를 다채로운 타이포그래피 기법을 활용해 감각적인 영상으로 구현했으며 곡의 분위기와 느낌을 극대화시켜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상사병’은 종현이 직접 작사했으며 ‘이 상처를 못 고치면 죽어 버릴지 당장 미쳐 버릴지 어찌 될지 모르겠어’, ‘약은 너밖에 없어’ 등의 가사를 통해 사랑에 대한 아픔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특히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가사, 감각적인 비트가 조화를 이뤄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했다는 평이다.

 

샤이니는 오는 6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한전 앞 특설무대에서 ‘SHINee COMEBACK SPECIAL in 강남 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샤이니 상사병에 네티즌은 “샤이니 때문에 상사병 걸리겠네” “샤이니 상사병, 리릭 비디오 특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