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에 안숙선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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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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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안숙선(64) 명창이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에 7일 임명됐다. 임기는 8일부터 2015년 10월 7일까지다.

신임 안 예술감독은 중요무형문화재로서 국악의 전문화와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국립창극단 단장과 예술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 등을 역임했다. 임명식은 오는 8일오전 10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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