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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후원금은 농어촌지역 푸드뱅크 100곳에 전달되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 소외이웃을 위한 푸드뱅크 차량의 주유에 사용된다.
S-OIL 마하셔 CEO(사진)는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식품나눔 활동이 시민들에게는 일상적인 활동임을 알게 됐는데, 한국에서도 식품나눔 운동이 전국적으로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S-OIL에 취임한 작년부터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유사인 S-OIL이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것이 유류를 지원하는 것인데, 재정적인 문제로 식품나눔 차량을 매일 운행할 수 없어 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푸드뱅크는 식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의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먹을거리를 식품 제조업체나 개인들로부터 기탁 받아 복지시설, 저소득가정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중앙조직인 전국푸드뱅크 외에 17개 광역푸드뱅크, 전국 409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연간 200만명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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