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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항공교통량 15만여대, 3분기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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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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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휴가·추석연휴 등 수요 몰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여름방학과 휴가, 추석연휴 등에 따른 여행객 증가에 힘입어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항공교통량이 총 15만1924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5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3분기 항공교통량 중 역대 최고치다.

국내선 교통량(5만2520대)이 전년 동기 대비 12.85%나 늘었고 국제선(8만9873대)도 7.96% 증가했다.

주요 공항별 교통량은 제주공항이 3만6710대로 16.96% 증가했다. 김해공항(2만7257대)의 증가폭도 13.37%로 컸다. 국제선이 가장 많은 인천공항(7만1624대)은 지난해 동기 대비 4.7%, 김포공항(4만2729대)은 5.3% 각각 늘었다.

3분기까지 항공 피크타임은 오전 10시로 시간당 평균 131대가 운항했다. 인천공항은 저녁 7시에 평균 52대가 운항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부 항공관제과 관계자는 “4분기 항공교통량은 계절적 요인으로 3분기와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연간 교통량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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