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결혼, 오는 11월 매니저 출신 남자친구와 웨딩마치

이영현 결혼[사진 제공=뮤직앤뉴]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가수 이영현이 다음달 결혼한다.

14일 스포츠동아는 빅마마 출신 이영현이 오는 11월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이영현의 예비신랑은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로, 수년 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오다 작년 연인으로 발전해 정식으로 교제해왔다. 올 초 이영현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두 사람이 함께 일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영현은 2003년 2월 빅마마로 데뷔했으며, 최근 드라마 '굿 닥터' OST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