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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사진=이형석 기자]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설경구는 오는 17일 CGV 무비꼴라쥬 '이달의 배우 기획전'을 통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로써 설경구는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됐다.
'이달의 배우 기획전'은 매월 탄복의 연기를 선보이는 국내외 멋진 배우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기획전으로, 10월의 배우로 명품배우 설경구를 선정해 그의 작품들을 한데 모았다.
특히 본 기획전에서 상영될 작품들은 설경구가 직접 고른 작품들로 채워졌으며, 영화 '소원'을 비롯해 '박하사탕' 등 설경구의 대표작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일찌감치 160석이 매진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또한 관객과의 대화는 처음이라 쑥스러워 하면서도 관객들과 같은 설렘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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