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구왕 싼키의 불꽃슛 '근데 저 슬리퍼 탐나'

피구왕 싼키 [사진 출처=산다라박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피구왕 통키, 일명 ‘싼키’로 변신했다.

 

산다라박은 14일 트위터에 “불꽃슛! 피구왕 싼키!”라며 피구왕 통키를 흉내 낸 사진을 공개했다.

 

‘피구왕 싼키’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노란 머리카락을 하늘을 향해 뻗치게 묶어 만화 주인공 피구왕 통키를 연상시킨다. 통키의 주특기인 ‘불꽃 슛’을 날리는 포즈를 취했지만 어설픈 모습이다. 특히 심각한 표정과 귀여운 슬리퍼의 대비가 웃음을 자아낸다.

 

피구왕 싼키에 네티즌은 “피구왕 싼키, 슬리퍼 탐난다” “피구왕 싼키, 저런 머리 소화할 사람은 산다라박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