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청아 제작보고회 "이기우와 열애 후 반사판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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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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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제작보고회[사진 제공=시네마 서비스]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이청아가 '더 파이브'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청아는 15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제작 시네마 서비스)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남자친구 이기우와 열애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이청아는 블랙 니트 상의에 가죽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엇다.

이청아는 “‘늑대의 유혹'으로 데뷔했는데 그때 부터 소녀에서 숙녀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릴때는 세상을 잘 모르다가 이제는 서른살이 되니까 확실히 성장한 걸 느낀다. 힘든 일도 겪었고 연애도 했었다. 그 전과는 다른 감성들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같은 이청아의 발언에 김선아는 “이청아가 현장에서 유일하게 반사판을 받는 배우였다. 그런데 이기우씨와 열애 기사가 난 후 반사판이 사라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파이브’는 살인마로부터 처참히 짓밟히고 눈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 마저 잔인하게 잃은 은아가 복수를 위해 다섯 명을 모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1월 1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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