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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인면어 변신, 연예대상 노린 경악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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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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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인면어 변신, 연예대상 노린 경악 퍼포먼스?

박명수 인면어 변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인면어로 변신했다.

박명수는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아이유, ‘런닝맨’ 멤버들과 미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하하, 김종국과 한 팀이 돼 미션을 수행하던 중 공포의 인면어로 변신했다.

한 멤버가 늑대 울음소리를 내며 물로 입수하는 동안, 나머지 두 멤버가 식당에 있는 의자를 정리해 나오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던 것.

박명수는 처음 발성에서 목소리가 점점 끊기며 물 속으로 들어갔고, ‘공포의 인면어’로 변신했다.

물 속에 들어가 표정을 구긴 박명수의 모습이 마치 공포의 인면어와 비슷했던 것.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명수는 물에서 나온 뒤 쿨하게 “연예대상 되겠느냐”고 물어 ‘런닝맨’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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