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홍진 KT 사장을 초청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Transformation” 이라는 주제로 제83회 인천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김홍진 KT 사장은 IT 및 통신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해외 유수의 IT 회사에서 임원으로 역임했다.
British Telecom(BT) Global Service 대표이사 이후 2010년 KT에 합류, KT의 Transformation과 글로벌사업을 총괄했다.
2012년 KT Global&Enterprise 수장인 부문장으로 활동, KT 글로벌사업의 비약적인 성장의 주인공이 되었다.
인천아카데미는 공무원 및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열린교육 실현과 마인드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4년 4월부터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KT의 Transformation(변화) 사례를 통해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공공 영역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라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운영 철학인 ‘창조경제’시대에 맞는 스마트 워크를 공공분야에 접목 시킬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무원의 시책추진에 대한 마인드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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