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luca parmitano/ESA] |
최근 이탈리아의 한 우주인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우주 구름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 속에는 어두운 우주 한 가운데 희뿌연 덩어리가 두둥실 떠있는 모습이 담겨 잇다. 마치 영화에서 유령 캐스퍼가 지나가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한 해외 언론은 이 유령 닮은 구름이 로켓 발사가 남긴 흔적이라고 추정했다. 지난 10일 러시아가 케프시팅 야르에서 미사일을 발사했기 때문.
유령 닮은 우주 구름에 네티즌들은 "캐스퍼가 동동동~", "솜뭉치같은 저 연기 덩어리의 정체 정말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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