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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차압 고백 "사인하라고 해서 했다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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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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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차압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김민종이 차압 경험을 털어놨다.
 
28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민종은 결혼 자금 이야기를 하던 중 "좋은 경험을 해봤다. 투자라기보다는 투자도 해보긴 했고, 사기라기보다도 사기 아닌 사기도 당해봤다. 차압 아닌 차압도 경험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종은 "그냥 사인하라고 해서 했는데… 다행히 빚은 없다. 빚 없는 건 대단한거다.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민종은 김희선과의 불화설에 대해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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