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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쏠메일(왼쪽)과 쏠캘린더.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쏠메일·쏠캘린더 애플리케이션이 미국 IT 전문매체 ‘더넥스트웹’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안드로이드 앱에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더넥스트웹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가장 아름답고 디자인이 우수한 30개의 안드로이드 앱’을 발표했다.
쏠메일과 쏠캘린더는 에버노트, 구글 나우, 핀터레스트, 텀블러 등과 함께 3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더넥스트웹은 쏠메일에 대해 각 메일 계정 별 메일 내역을 색으로 표시해 분류하거나 스와이프 기능으로 메일을 아카이빙 할 수 있는 점이 편리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피로감을 덜어낸 인터페이스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쏠캘린더에 대해서는 심플한 디자인에 부드러운 색감과 스플래시 등으로 보기에 즐겁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춰 일정 확인에 혼동이 없다고 평가했다.
쏠메일과 쏠캘린더의 해외 이용자 비율은 각각 80%와 70%에 달한다.
쏠메일은 한국어와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 등 12개 언어로, 쏠캘린더는 4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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