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6일 강원도 홍천군의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와 주민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홍광표 기획본부장과 직원 35명은 고추비닐 걷기, 고추대 뽑기, 볏짚걷기 등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홍천 수하1리와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05년 1사1촌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 년 봉사활동과 물품지원, 주민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은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기 2대를 기증했으며 이 달 말에는 마을에서 생산한 2000만원 상당의 쌀을 구매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
최기용 수하1리 이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상생 발전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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