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11/06/20131106190312695783.jpg)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인천 부평세관(세관장 선평우)은 5일 관내 한국지엠 협력업체 (주)한양정밀 등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AEO 공인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기업 협력업체의 수출입․물류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관세청에서 최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 지원사업이 안내와 함께 대기업과 협력업체간의 AEO 연계를 통한 국제물류흐름 구축이라는 최근 무역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등이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한-중 AEO 설명회에 이어 2번째 열렸으며, 관세청에서 중소기업을 위해 시행 중인 AEO 공인사업의 경제적 지원 혜택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됨으로써, 관내 한국지엠 협력업체의 관심이 집중됐다.
부평세관은 관세청이 제공하는 AEO 공인 지원사업 대한 정보를 몰라 AEO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