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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드고릴라]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가 진행하는 '2013 체크카드 월드컵' 결승전에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맞붙었다.
카드고릴라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2013 체크카드 월드컵에서 32강을 시작으로 준결승까지 진행한 결과 KB국민카드의 '노리체크카드'와 신한카드의 'S-Choice체크카드'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 노리체크카드는 준결승에서 1113표(54.9%)를 얻어 916표(45.1%)를 얻은 '신한 S20체크카드'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신한 S-Choice체크카드는 1075표(51.9%)로 998표(48.1%) 득표에 그친 우리카드의 '다모아체크카드'를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노리체크카드는 2010년 12월 출시 후 2년8개월여 만에 500만장을 돌파한 KB국민카드의 대표 체크카드로 10대에서 30대에 이르는 젊은 고객층의 이용이 많은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영화, 커피전문점, 놀이공원, 외식, 서적, 편의점 등 다양한 일상의 가맹점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S-Choice체크카드는 올해 2월에 출시해 최단기간 100만장을 돌파한 올해의 대표 인기 체크카드 중의 하나로, 최근 국내 최초로 선택형 버전을 출시해 상품의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두 은행계 라이벌 카드사의 맞대결로 압축된 체크카드 월드컵은 이날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카드고릴라 홈페이지(www.card-gorilla.com)를 통해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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