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골든벨 행사에는 110가족 340여명이 참여해 경기도 도정시책을 포한한 육아상식 60%, 동화․동요 20%, 넌센스 20%로 나눠진 난이도 상․중․하 총 30문제를 풀어 나갔다.
그 결과, 골든벨 1등은 이은성님(의정부시 거주), 2등은 김미영님(의정부시 거주), 3등은 김은순님(남양주시 거주)이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외 4등 3명, 5등 5명이 가려졌다.
골든벨 1등에는 미니세탁기, 2등에는 아동용 전동자동차, 3등에는 아동용 자전거와 보호장비, 4등에는 포켓포토, 5등에는 방방보드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또한,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풍선아트와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병행 진행됐다.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힘을 합쳐 게임을 하면서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됐다”며,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개최되면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복 경기도 보육청소년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길 바란다”며, “나아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더 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