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 모델하우스 2만5000여명 몰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11 07: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 견본주택 사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울산 우정혁신도시 B-2블록에 위치한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의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인 8일부터 주말인 10일까지 약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KCC건설에 따르면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 모델하우스는 개관 당일 하루 동안 총 7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밝혔다.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이 위치한 우정혁신도시는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등총 10개의 공공기관이 이전 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가 지난해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9곳 중 6개 기관은 신사옥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3개 기관도 이전이 진행 중에 있다보니 방문객은 30대부터 40대에 이르는 젊은 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모델하우스 내부에서는 유니트를 구경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도 연출됐다. 상담을 받기 위해 30~40분을 기다리며 대출조건, 분양가, 청약자격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주부 이모 씨는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우정혁신도시는 공공기관들과 신세계백화점 등이 조성되기 때문에 투자로도 실 거주로도 매우 좋은 지역이라 생각한다"며 "내부 유니트도 너무 마음에 들어 아껴왔던 청약통장을 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좋은 우정혁신도시의 마지막 민간물량이기 때문에 울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상품적으로도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전용 84㎡ 4BAY 평면만을 선보이며, 실내 수납공간 마감재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신경썼다"고 말했다.

'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은 지하 1층 ~ 지상 11층 총 424가구 규모다. 전용 84㎡로만 전세대가 구성된다. 내부에는 4베이 혁신 설계가 도입되 안방, 자녀용 공부방, 거실 등 기본 공간 외에도 알파공간이 구성된다.

입주자 필요에 따라 팬트리로 활용하거나 서재, 옷방, 취미실 등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3~14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2순위, 18일 3순위를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22일이며, 계약은 27~29일동안 진행한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830만원대로 인근에 분양한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모델하우스는 울산시 남구 삼산동 227-1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문의 1588-4643.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