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주제로, 각박한 삶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열리는 이번 서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는 ‘Gabriel's Oboe’, ‘빠.빠.빠’ 등 클래식에서부터 최신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돼 편안하고 즐거운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연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560-434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무대가 될 이번 음악 향연에 많은 구민들이 참석해 모두에게 화합과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립합창단은 서구 구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매해 주민과 함께하는 무료음악회와 관내 기관‧단체 초청공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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