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위안위안. [사진= 가오위안위안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국 미녀스타 고원원(高圓圓·가오위안위안)의 임신설이 인터넷에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최근 누리꾼을 중심으로 가오위안위안이 현재 임신 2개월로 앞으로 두 달 뒤 모든 일을 중단하고 결혼 준비에 나설 예정이라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13일 보도했다.
이에 가오위안위안 소속사 측은 “말도 안 된다, 가오위안위안은 현재 뉴욕에서 영화 촬영하느라 바쁘다”며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올해로 35세인 가오위안위안은 현재 5살 연하의 자오요우팅(趙又廷)과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수색(搜索)’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웠으며 이들의 다정한 모습은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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