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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역사회단체와 쓰레기 무단투기․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환경개선 연합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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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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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1일 오후 능곡 시장입구에서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우리희망복지센터(관장 김신실)와 고양시니어클럽 이음센터(관장 박동빈), 사회복지법인 효샘(이사장 이순이)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깨끗한 능곡 시장입구 만들기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장소인 능곡 시장입구는 능곡시장과 능곡동 주민센터, 능곡역, 능곡초등학교 등 능곡동 주요 시설에 사통팔달로 길이 이어져있는 능곡동 중심지다. 그러나 뉴타운 지정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가 줄어들어 건물과 주변 도로가 낙후돼 비행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주정차 장소가 됐다.
 
이를 개선하고자 능곡동 소재 3개 복지단체들이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 주정차 지역에 벽화와 화단을 조성해 이전보다 깨끗한 환경으로 변화시켰다. 그러나 지역주민의 의식 변화가 수반되지 않는 개선에는 한계가 있어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캠페인 참여자는 “추운 날씨 탓에 지역주민의 참여가 적을 것이라고 걱정했지만 많은 지역주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관심 나타내며 깨끗한 지역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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