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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조경아카데미 2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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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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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생활 주변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3년 시민조경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꽃으로 피다는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한 도시녹화, 시민주도의 도시녹화 활성화를 위해 전개 중인 녹색문화 캠페인이다.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쉽게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시민생활주변에 녹색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우리집 정원 가꾸기’라는 주제로 저렴한 수강료와 다양한 강좌로 실시하며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차 교육기간은 13년 12월3일부터 14년 2월25일까지 13주 과정이며, 관련분야 원예학과 교수 및 박사, 가든디자이너,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공공조경가 등 정원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재밌는 주제로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며, 출석률이 75% 이상일 경우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 교육의 수강은 서울시민 또는 서울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교육)에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원(교재비 및 운영비 등)이며, 지정된 계좌로 선착순 입금이 완료돼야 신청접수가 확정되며,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은 수강료가 무료이고, 교육 장소는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 및 8층 다목적홀이다.    

접수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조경과(전화 2133-2113)로 문의하면 된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 교육을 통해 조경과 정원, 공원을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시민이 생활공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발적 녹색문화가 일상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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