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에서 재배한 배추로 사랑의 기부

  • 아동양육시설에 배추 500포기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공원사업소(시장 : 최태식)는 18일 월미공원 전통정원지구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를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향진원(남구 석정로 329번길 32)에 기부했다.
 
서부공원사업소는 이날 무농약 유기농으로 가꾼 배추 500포기를 자체인력을 활용해 수확한 후 직접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
앞서 지난 5~6월에는 재배한 열무, 풋고추 등을 향진원에 기부했다
 
최태식 서부공원사업소장은 “월미공원 텃밭에서 생산된 먹을거리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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