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0일 서울 한강 프라디아에서 ‘2013 버즈코리아 어워드’를 개최한다.
공사는 버즈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올 한 해동안 비디오, 블로그 등을 통해 한국 관련 우수 콘텐츠를 생산하고 활발하게 활동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할 예정이다.
시상식과 함께 ‘제국의 아이들’ 과 ‘달샤벳’의 미니콘서트, 경품 추첨 등도 진행된다.
비디오, 블로그, 관광정보, SNS 총 4개 부문에서 선정된 12명의 수상자는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9개국 20대 남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19일부터 5박 6일간 서울과 강원 지역의 주요 관광지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관광공사 윤재진 브랜드마케팅팀장은 “한국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강화 및 관광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공사가 작년부터 시행한 버즈코리아 어워드는 평소 한국 관련 콘텐츠들을 열정적으로 공유, 확산시키는 한국 마니아들에게 진정한 성취감을 부여하고 한국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또 다른 대형 이벤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