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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전석 기립박수 뮤지컬 '삼총사' "연말엔 성남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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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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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13일 성남아트센터서 개막..해외 관객들도 티켓 구매 활발 인기 입증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일본 도쿄에서 전석 기립박수가 끊이지 않았던 뮤지컬 <삼총사>가  오는 12월 한국으로 귀환, 경기 분당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일본에서 인기는 티켓파워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뮤지컬 삼총사 성남공연의 티켓오픈 동시에 티켓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의 티켓 구매율 또한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작사인 엠뮤지컬은 일본등 해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전방위 마케팅 펼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한 꾸준한 업데이트로 전 세계 관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여 공연홍보는 물론 공연장의 친절한 안내서비스도 제공한다.

 극장 매표소, MD상품 판매대까지 이미 엠 뮤지컬이 올리는 작품의 극장 내 안내문구는 일본어, 중국어, 영어까지 다양한 외국어로 표기로 무장되어 있다.

 또  극장 내에 외국어 구사 가능한 직원을 배치하고 극장 안내, 작품에 대한 설명을 도와주는 등 해외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공연의 작품성과 별개로 또 다른 큰 감동과 만족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로 재 탄생시킨 작품. 초연 이후 2013년 도쿄 분카무라 오차드홀 공연까지 약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뮤지컬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자, 함께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끈끈한 의리로도 유명하다.
 
‘신성우’,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 등 초연 멤버들이 꾸준히 출연하는가 하면, 뮤지컬에 등단하는 아이돌 배우들의 스타등용문으로 한번 출연하면 재 출연을 원하는 최고의 뮤지컬로 꼽힌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연말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12월 13일 개막한다. 2차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한다. (02)764-7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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