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남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신규사업 공모전 수상작 발표와 우수 지자체·담당자·제공기관 5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청양군 한국음악 큰울림 사업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상식에 이어 ‘지역복지관점에서 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의의와 과제’를 내용으로 류진석 충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강연이 실시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도내 15개 지자체와 제공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홍보 마케팅 방안’을 주제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견고히 다지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상기 도 사회복지과장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준 15개 시·군 관계자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워크숍 새롭게 도약하는 충남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