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지난달 28일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 대한 심사를 완료했다.
이날 작품 공모전에서는 불조심 부문 성안 초등학교 2학년 배승연, 포스터 부문은 청석 초등학교 5학년 허지우 학생이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분야별 최우수에 선정된 학생에게는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이 수여되고, 우수 및 장려에 선정된 학생에게는 안산소방서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불조심 작품 공모전은 겨울철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포스터 및 그림 그리기 2개 분야에 42개 학교에서 총 80점이 응모됐다.
이번에 입상한 작품은 12월 초 대형할인매장 등 다중이 운집한 장소에 1주일간 전시 할 예정이다.
한편 유 서장은 "이번 불조심 작품모집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생활화 등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가족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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