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화엄정사, 지역 어려운 주민에 꾸준한 선행 실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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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석남3동에 위치한 (사)대한해동불교 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가 최근 서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쌀 300포(3,000kg)를 전달한 데 이어, 지난 11월 29일에 가정1동 LH3단지 내 거주하는 사할린영주귀국동포 17세대를 찾아 쌀 10Kg 17포와 김치 10Kg 17박스를 전달했다.
매년 지역 내 사할린동포와 외국인사랑방, 저소득가정 등에 1,000포(20,000㎏) 가량의 양곡을 지원해 오고 있는 화엄정사는 “어느 해 보다도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겨울, 우리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이웃들이 행복해 지고 사할린영주귀국동포들이 하루 빨리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도들과 함께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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