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3일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와 폭설에 따른 제설, 재난 등과 현장 활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소방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주요 소방시책, 최근 5년간 화재, 구조, 구급 현황분석, 안전관리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 서장은 “시민이 안전해야 진정한 행복.”이라면서 “관계자들이 세심한 관심과 노력으로 안전공감대를 만들어 대형 화재 없는 편안한 겨울을 보내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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