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CJ E&M 넷마블은 3일 모바일 슈팅 디펜스 게임 ‘쏴!’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고 이 날 밝혔다.
쏴!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용병들을 모아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황금알을 빼앗기 위해 여러 가지 형태로 공격해오는 적을 막아야 하는 게임이다. 친구의 캐릭터를 지원군으로 데려와 강력한 필살기를 쓸 수 있음은 물론 보물 상자에서 구슬을 획득한 뒤 사용해 폭풍, 번개, 지진, 체력 회복 등의 막강한 특수 기술도 구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달 24일까지 쏴!의 출시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쏴!로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들에게 각종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특히 일정 인원을 뽑아 아이패드 에어, 기프티콘 등을 선물한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디펜스 게임 하면 ‘플랜츠vs좀비’와 같은 외산 게임이 주로 언급돼 왔지만 쏘는 맛이 더해진 쏴!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다”며 “’애니팡’, ‘쿠키런’, ‘다함께 붕붕붕’ 등의 인기 게임들처럼 쉽고 재미 있게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쏴!’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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