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맵퍼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맵퍼스는 스마트폰 전용 3D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3D 클라우드’와 파인드라이브의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연동시킨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번 아틀란 정기 업데이트부터 적용해 제공한다.
맵퍼스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공유하고 연동하는 내비게이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테터링을 이용한 연동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했다.
이번 연동 서비스는 △주차위치 확인 △즐겨찾기 공유 △길안내 정보 공유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주차위치 확인 서비스는 차량용 내비게이션에서 현재 목적지 근처에 도착하면 주차위치전송 버튼이 화면에 표시된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현재 위치를 ‘아틀란3D 클라우드’ 앱으로 전송이 가능해 주차 위치 확인이 용이하다.
또한 즐겨찾기 공유 서비스는 평소 즐겨찾는 검색 정보를 ‘아틀란3D 클라우드’앱에 저장해두면 차량용 내비게이션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아틀란3D 클라우드’앱과 연동되는 내비게이션 단말기는 온라인 연동 서비스가 지원되는 파인드라이브 IQ 3D 3000, IQ 3D 5000, IQ 3D HD300, BF300 등에 지원된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아틀란3D 클라우드 앱과의 차량 내비게이션 연동 서비스는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서비스”라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연동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사용자 중심의 커넥티드 카(Connected-Car)기술을 지향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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