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6회 여주합창단 정기연주회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합창단(단장 홍성표)이 오는 7일 오후 제6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추억의 옛노래와 민요, 가곡,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선보이고 초대가수 이안과 천상의 하모니, 꿈초롱 어린이집의 특별 공연 등이 막간에 펼쳐져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상임지휘자 이옥우는 이탈리아 국립음악원 브레샤를 졸업하고 독일 문헨 합창단을 거쳐 현재 고양 시립합창단 상임단원으로, 여주대, 세종대, 명지대 사회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는 실력파 지휘자다.

합창단 관계자는 “차가운 바람이 몸과 마음을 얼어붙게 만드는 이 겨울, 연주회에 오셔서 지친 심신을 따뜻한 선율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달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