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명지병원 ‘급성심근경색증 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1 11: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명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2012년 급성심근경색증 진료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최고등급은 명지병원이 빠른 시간 안에 치료를 해야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급성심근경색 분야에서 획기적인 질 향상 활동을 펼친 결과다. 

심평원의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후 막힌 심장혈관에 다시 피를 통하게 하는 시술이 정해진 시간 안에 시행됐는지 등의 진료과정과 중증상태를 반영한 입원 30일 이내 사망률과 치료결과를 토대로 했다.

명지병원은 지난 9일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진료과정 개선’을 주제로 심평원 적정성 평가 관련 질 향상 활동 공모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조덕규 명지병원 심혈관센터장은 “급성심근경색증은 우리나라에서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