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 SK플래닛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1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혁신센터 운영 등을 통해 모바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SK플래닛이 대통령상인 대상을 받았다.

SK플래닛은 희망앱 아카데미를 통해 45개 앱의 상용화, T아카데미를 통한 4만5000명의 모바일 전문인력 양성과 14개 스타트업의 창업 등 창의적 인재 발굴과 스타트업 성장 등을 적극 지원했다.

이밖에도 13개 기업‧단체가 인터넷 비즈니스‧기술선도‧사회진흥 3개 부문에서 국무총리상, 미래부장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후원기관 대표상을 수상하고 허진호 크레이지피쉬 대표, 정연태 삼정KPMG경제연구원 부회장이 개인공로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세계 최초로 커플들을 위한 SNS를 개발해 폐쇄형 SNS 시장을 개척한 브이씨엔씨(VCNC), 초등학생을 위한 가정학습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을 개발해 인터넷 교육 산업 성장에 기여한 시공교육,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초고해상도 이미지 처리 기술 기반의 포토에디터 픽스플레이 프로를 개발한 젤리버스, 국내 앱 개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앱센터운동본부가 받았다.

미래부장관상은 온라인게임 한류 열풍을 선도하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위치기반 로그인 도용 방지 서비스를 개발한 씽크풀, 온라인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무상 제공한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은 중소기업은행, 심플렉스인터넷이 받았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2006년부터 국내 인터넷 발전의 주역인 110개 대표 기업 등을 시상한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시상이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격려사에서 “국내 인터넷 산업은 오늘날 이용자 4000만명, 산업규모 40조원에 이르기까지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인터넷 규제를 정비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 인터넷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꽃피울 수 있는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