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장병들이 ‘사랑애 집고치기’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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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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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한․미 장병들이 ‘사랑애 집고치기’로 우정도 나누고, 소외계층도 돕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경기북부 일대에서 ‘2013년 한미합동 사랑애 집고치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미 장병들이 포천과 동두천 부대인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집고치기, 청소하기, 일손돕기 등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행사에는 미2사단 장병 70여명과 한국군 8사단 및 20사단 60여단의 장병 30여명 등 총 100여명의 장병과 해비타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이들은 포천에서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를 하고, 동두천에서는 한부모 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와 소외계층 20가구에게 5,000장의 연탄을 배달한다.

북부청은 이번 행사가 한․미 장병에게는 봉사를 통한 우정 나눔의 기회를 주고, 저소득 소외계층에게는 최소경비로 도움을 줄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부청은 한․미 우호증진을 위해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한국문화인식교육, 한국어․역사․문화 강좌, 집고치기, 음악회 등 다양한 교류활동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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